1. Tumblbug & 7Pictures

 

https://tumblbug.com/goodquestion

https://7pictures.co.kr/products/goodquestion

 

 

 

당신은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하는 모임에 나갔습니다. 여러 사람들 중에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한 명 쯤 만나기 마련이지요. 어렵게 대화할 기회를 얻은 당신, 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서 어떤 질문들을 던질 건가요? 좋은 질문이 해답을 제시합니다!

 

 

 

 

 

1. "좋은 질문"이 뭔가요?

좋은 질문 프로젝트는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두 사람이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친해지기 위해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누구나 구체적으로 대답할 수 있으면서도 즐거운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질문을 과학적으로 선별해서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2. 좋은 질문은 어떻게 만들었나요?

친밀함은 오랫동안 심리학의 주된 연구 분야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금세 친해질 수 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뉴욕주립대학의 아서 아론 교수도 이런 고민을 했습니다. 아론 교수는 실험을 통해서 사람들이 친밀감을 느끼는 조건을 연구했습니다. 그의 논문 <The Experimental Generation of Interpersonal Closeness: A Procedure and some Preliminary Findings>를 참조하여, 상대방과 빠른 시간 안에 친해질 수 있는 질문들을 개발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는 어떤 사람인가요?"
"어떤 사람과 사랑에 빠지고 싶나요?"
"삶의 방향이나 목적이 완전히 뒤바뀐 경험이 있나요?"


 

 

 

3. 후원 목적과 리워드는 뭔가요?

후원 목적은 좋은 질문 패키지의 제작 및 배송입니다. 배송비는 후원 금액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좋은 질문은 두 종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흰 카드에는 일상적인 질문, 상대방에게 다가가기 쉬운 질문이 적혀 있습니다. 검은 카드에는 개인적인 경험과 가치를 반영하는 질문, 사회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질문이 적혀 있습니다. 크기는 86*55mm로 동일하며, 재질은 논의 중에 있습니다. 

 

 

 

 

 

 

좋은 질문 패키지는 두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걸음마> 패키지에는 흰 카드가 40장, 검은 카드가 10장 들어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나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모험가> 패키지에는 흰 카드가 10장, 검은 카드가 40장 들어있습니다. 처음 만난 사람보다는 오래 알고 지낸 친구, 깊은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경우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두 패키지에 수록된 100개의 질문은 하나도 겹치지 않게 설계되었습니다. 비슷한 질문도 최대한 줄였기 때문에, 두 패키지를 모두 구입하시면 더 많은 질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4. 좋은 질문을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요?

"우리 같이 이거 해볼래요?"

어디에나 보관할 수 있는 작은 부피, 가벼운 무게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 가볍게 가지고 나가기 좋습니다. 마음에 드는 질문을 골라 낱장으로 지갑에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패키지를 사용할 경우: 카드를 잘 섞은 후에 한 장을 뽑아서 두 사람 다 대답을 합니다. 중요한 점은 흰 카드들을 먼저 사용한 뒤에, 검은 카드를 뽑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흰색에서 검은색 순서대로 점점 더 자신을 드러내고 솔직한 답변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할 때는 흰 카드 5장을 뽑아 사용한 뒤에 검은 카드 2장을 뽑아 쓰기를 추천합니다. 오랜 친구와 대화할 때에는 흰 카드를 한두 장 사용한 뒤에 검은 카드 5장을 뽑아 쓰기를 추천합니다. “왜 그랬나요?” “지금은 어떤가요?”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와 같이 대화를 하면서 생기는 궁금한 점을 상대방에게 물으면 보다 생기 있는 대화가 됩니다.  

 

 

 

5. 얼마나 개발되었나요?

2016년 겨울
낯을 가리고 부끄러움을 타는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면 즐겁게 대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질문을 하나 둘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4월
“좋은 질문”이 저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더 많은 사람들과 질문을 공유하기 위해서 질문 카드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구글 폼으로 설문조사를 한 뒤 그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문을 개발했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7qP4AV44pYwT6EXs4BSd6VntZr8ruGShtwRhxW_9wdwJGoQ/viewform?usp=sf_link

 


 

2017년 6월
수집한 300여 개의 질문을 논문을 토대로 평가하고 선별하였습니다. 정확히 100개의 질문 목록을 완성하고, 카드 디자인을 마쳤습니다. 패키지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시안을 제작했습니다. 참가자를 모집해서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반응은 어떠한지 실험을 한 뒤 소개와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https://youtu.be/0DladrGoyPw

 


 

2017년 8월
후원을 마감하고, 제품을 제작하여 배송할 계획입니다.

 

 

 

6.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창작자 소개 탭에 있는 창작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주시거나

메일 hacho6899@daum.net 으로 궁금한 점을 알려주세요.

 

 

 

 

 

2. 홍보 영상

 

 

 

 

3. 감사의 말

117분께서 친구가 되기에 좋은 질문을 선택해주셨습니다.

 

올해 저의 화두는 질문입니다. 글을 쓰면서 알았습니다. 좋은 대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이 필요합니다. ‘저 사람이 마음에 드는데,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을까?’ 저의 오래된 고민은 질문이라는 관점을 만나 점차 구체적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누군가와 친해지기 위해서 어떤 질문을 던지면 좋을까, 하는 형태로요.

 

학기 중에 틈틈이 관련 논문과 심리학 서적을 뒤지면서 친밀한 관계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주변에 설문지도 돌렸습니다. 그러면서 재밌는 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설문지 문항 중에 어떤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으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 답변 유형이 있었는데, 하나는 나와 비슷한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음악 취향이나 입맛이 비슷한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 하는 걸까요? 나와 비슷한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말은, 인생에 있어 핵심적인 가치와 현재의 고민이 비슷한 사람과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다른 하나는 나와 다른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사람들은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라도 열정이 있고 호기심이 있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신나서 얘기하는 사람 말입니다.

 

세 달 동안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말할까? 어떤 질문을 해야 상대방의 가치관을 알게 될까?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삶의 부정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까? 그렇게 백 개의 질문을 개발했습니다.

누군가와 가까워지기란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셨고, 백 명이 넘는 분들께서 좋은 질문 패키지를 구입해주셨습니다. 후원이 끝나자마자 제작에 들어가 막 발송을 마쳤습니다. 저의 고민이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열쇠가 되었으면, 또 깊은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여주신 관심과 신뢰 모두 감사드립니다. 곧 새로운 프로젝트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2017911

김다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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